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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활동3

새 모이통 - 멧비둘기 새 모이통 - 멧비둘기 집 앞에 걸어둔 모이통의 해바라기씨가 눈에띄게 줄어드는게 보이는 날이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많이 떨어지는건가 싶어서 입구를 줄이는 보수도 하고 기간을 비교해봤는데 조금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달을 못버티길래 의아해하던 참에 집 앞에서 멧비둘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리를 찾아보니 모이통 앞에서 이녀석이 자리잡고 먹고 있는걸 발견하고 시간을 재보니 1시간넘게 진득하니 먹고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 녀석이 범인이였습니다ㅠㅠ 어떻게 할 수도없고 참... 요즘 박새랑 곤줄박이가 잘 안오던데 이 녀석이 자리잡고 있어서인거 같습니다;;; 두마리가 쌍으로 오던데... 물총이라도 사서 쫓아볼까 생각합니다;;; 2023. 7. 5.
새 모이통 (23. 6. 18) 새 모이통 보름 전쯤 모이통에서 소실되는 해바라기씨가 너무 많아서 입구를 좁게 만드는 보수작업 후 날마다 지켜본 결과 바람과 다른 변수에 의해 소실되는 해바라기씨의 양은 감소된걸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당골손님인 박새와 곤줄박이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모이통으로 몰려드는 평균 횟수와 새들의 숫자가 많아진게 눈으로 확인이 되고있습니다 육추기간 중에 잘 신경쓰지 못해서 미안하긴했지만 이제 어린 친구들이 잘 자라서 모이통으로 날아오는거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혹시 평소 찾아오던 새들과 유조들까지 추가된게 아니라 단순히 찾아오는 새들이 많아진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해바라기씨 한봉지를 들고가서 리필해주고 돌아왔습니다 모이통을 걸어둔 자리 주변에는 해바라기씨 껍질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그 작은 .. 2023. 6. 19.
새 모이통 - 보수(23. 6. 4) 새 모이통 - 보수 대략 4개월전쯤 겨울이 지나가고있을무렵 작은 새 친구들한테 도움이 될꺼 같아서 인터넷에서 모이통을 구입하고 작은 새 전용 사료를 구입해서 걸어주었습니다 너무 작은 크기 때문인지 배수용 물구멍으로 많은 양이 소실되는걸 발견하고 해바라기씨를 구입하여 주기적으로 계속 공급해주고 있었습니다 해바라기씨 500g 한봉지면 한달정도는 유지가 되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이통에 멧비둘기가 와서 먹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바람이 많이 불면서 소실되는 양이 많아지다 보니까 2주도 겨우 버티게 됐습니다 새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걸어둔거라서 큰새들이 먹는거는 어쩔 수 없지만 입구를 조금 좁게 만들어서 바람에 소실되는 양이라도 줄여보고자 모이통을 가져와 손을 봤습니다 (집에있는 재료들과 똥손의 결과물입니다^^;;.. 202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