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솔딱새(brown flycatcher)
몸길이 약13cm의 크기로 윗면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정수리에 짙은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눈 둘레는 흰색입니다 5월에서 6월에 4~5개의 알을 낳습니다 주로 곤충을 잡아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입니다 오늘 만난 이 친구는 멀리서봐도 작은 크기로 어찌나 촐싹대면서 돌아다니는지 사진 찍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쇠딱따구리(Japanese pygmy woodpecker)
몸길이는 약 15cm정도이며 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며 등과 날개는 검정색의 바탕에 흰색의 무늬가 나 있습니다 아물쇠딱따구리와 비슷하게 새겼지만 등과 날개의 흰색 무늬로 구분이 됩니다 근처에 있다면 '삑~삑~'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다른 큰 딱따구리처럼 '드러밍'소리보다는 '탁,탁,탁' 소리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5월 상순에서 6월 중순에 5~7개의 알을 낳습니다 이 친구는 육추 중인지 먹이를 부리에 가득 모아서 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물까치(Azure-winged magpie)
몸길이는 약 37cm정도이며 머리는 검정색,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을 띠며 아랫면은 연한 갈색입니다 여러마리가 무리지어 생활을 하며 양서류, 어류등 여러가지 먹이를 먹는 잡식성입니다 도심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한국에서 흔한 텃새입니다 보통 5월에 6~9개의 알을 낳습니다 울음소리가 한번 들으면 바로 알 수 있을정도로 독특한데 '꺄악~ 꺅꺅꺅꺅'소리를 내며 울어댑니다 생각보다 쉽게 볼 수 있지만 예민한 성격인지 거리를 쉽게 주지 않습니다